DB증권 Tech 서승연, 조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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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B증권 전기전자 조현지]
삼성전기(009150): 호황에 판가로 답한다
- MLCC 판가 동향 크게 셋으로 구분 가능함. 1) IT 유통채널향(MLCC 내 비중 약 10% 초반): 평균 약 30% 인상, 2) IT 직거래(비중 약 30%): 유통채널과 비슷한 폭으로 6월부터 개별 협상, 3) 데이터센터향(비중 약 20%): 제품별 차등 있으나 약 20% 수준 인상폭으로 개별 협상 진행 중&P 유동성 있으나 현재 납품가보다 우호적인 수준에서 LTA 체결 중인 것으로 파악됨
- 물동량 역시 ODM 전반의 재고 확충 움직임 강하므로 보유재고도 최소 수준 유지 중인 것으로 보임
- Murata와 Taiyo Yuden의 커패시터 신규수주액 역시 6월 말 기준 역대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며 강한 호황을 뒷받침(각각 +26%QoQ, +41%QoQ 증가)
- FCBGA의 경우 고객사별, 제품별로 차등적 협상 진행. 연초부터 순차적 판가인상 단행한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부가가치 낮은 제품군부터 선제적으로 추진
- 고부가품의 비중 증가 예상(FCBGA 내 서버급 비중 26E 60%→27E 70% 근접할 것으로 전망)하는 만큼 실적 기여도 2027E부터 더욱 가파를 것으로 보임
- 최근의 환 하락세 감안하더라도(3Q26E 원/달러 가정 1,437원) 현재의 눈높이(영업이익 컨센서스 5,960억원) 부합 가능할 것으로 전망
- 단순한 수급 불균형을 넘어 협상력 자체가 공급자에게 넘어온 구도가 갖는 의미가 크므로 2027E 추정치 추가 상향 가능성 상존
- MLCC와 FCBGA 모두 공급 제약(캐파 잠식)&기술적 장벽(서버급 안정적 공급자 3개 이하)이 명백해 P의 추가적 인상 가능성 높다는 판단
- 컴포넌트사업부와 패키지솔루션 주도의 성장성 확고하므로 실적 성장성이 높은 전기전자 업종 내에서도 비교우위에 있다는 기존 시각 유지
- 목표주가 200만원으로 상향함(Target P/E에 활용한 경쟁사 멀티플 상승에 따름)
보고서 링크: https://abit.ly/iubsd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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